서귀포시 지역의 수산물 위판 실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관내 3군데 수협의 위판량은 2만여 톤으로 지난해 10월보다 34% 늘었고, 위판액은 천800억 원으로 13% 늘었습니다. 어종별 위판가격은 조기 16배, 멸치가 8배나 늘었고, 오징어류는 58%, 옥돔은 4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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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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