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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 '설전'(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1-11-17 00:00:00 조회수 15

◀ANC▶ 제주시의 주차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도의원과 제주시장이 주차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가 4년 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형 자동차부터 도입한 차고지 증명제를 놓고 행정사무감사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데 내년부터 중형차까지 확대하는 건 무리라는 겁니다. 소원옥 ◀SYN▶ "설문조사 할때 찬성이 40% 밖에 안 되는데 그거를 강력하게 할려는 의지를 보면 (밀어부치기가 아닌가)" 고장난 채 방치된 기계식 주차장을 단속하지 않는다며 언성을 높이던 도의원이 제주시장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강창수 -김병립 ◀SYN▶ "(뭐가 거짓말입니까?) 기계식 주차장 단속을 언제 해봤습니까? (주차 단속을 안하고 있다니 무슨 말입니까.) 기계식 주차장 단속을 안 했다는 얘기를 한 거죠." 제주시가 180억원을 들여 만든 특화거리 13군데가 이름만 다를 뿐 특징이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진덕 ◀SYN▶ "특화거리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데 차별화도 어렵고 그동안의 많은 정책 추진에도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여..." 의원들은 제주시가 운영하는 관광지에 외국어 안내판이 부족하고 운영 방식도 비효율적이라며 차라리 민간단체에 맡기라고 질타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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