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품 감귤 유통을 막기 위한 감귤 선과장 등록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민주노동당 안동우 의원은 제주시 지역 감귤 선과장 208 군데 가운데 65%인 136 군데만 등록했고, 30%인 63 군데는 무허가 건물이어서 등록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우 의원은 특히, 감귤농가의 모범이 되어야 할 농협과 감귤농협 선과장 17 군데도 등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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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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