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생산이 우려되고 있는 월동 무가 산지에서 폐기됩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 가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황이 좋아져 서귀포시 지역 월동 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8천여 톤 늘어난 14만 8천여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귀포시는 지역 농협 주관으로 월동 무 3천 660톤을 산지 폐기하고, 미국 등 해외에 2천 800톤을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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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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