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후속 조치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민주당 김용범 의원은 이미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보전과 활용계획을 유네스코에 제출했는데도 세계 7대 자연경관 보전과 활용계획을 별도로 수립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뉴세븐원더스재단과의 이면 계약을 이행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7대 경관은 일개 비영리 재단이 주관한 타이틀로 파급 효과도 의심스럽다며 후속 조치에 대한 이면 계약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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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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