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민주당 오영훈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11명은 오늘 '한.미 FTA 국회비준 무효화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의원들은 충분한 검토와 국민적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채 강행 처리된 한.미 FTA 비준안은 원천 무효라며 정부와 제주도는 도민들이 납득할 만한 피해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결의안은 다음달 16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대통령과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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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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