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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활로 찾나(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1-12-01 00:00:00 조회수 195

◀ANC▶ 제주 혁신도시에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늦어지면서 어제(11/30)는 시민들의 항의 집회까지 열렸는데요. 공공기관들이 뒤늦게 청사 착공에 나서 혁신도시가 앞으로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여덟 군데 가운데 국립기상연구소가 두 번째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5월 국토해양인재개발원 착공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내년 12월에 완공되는 기상연구소는 연간 3,40차례의 학술행사를 제주에 유치해 관련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장 ◀INT▶ "제주도는 국제적인 회의도 많고, 제주도 한라산을 비롯한 지역은 기후 변화의 하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관리공단도 오는 20일 제주 혁신도시에서 착공식을 갖습니다. 산하기관 3군데의 이전 부지조차 매입하지 않아 비난을 샀던 국세청은 이달 안에 부지를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도 이전을 서두르겠다며 지역 민심을 달랬습니다. 국토부 ◀INT▶ "내년까지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기관들도 속속 들어올 것이다. 우리도 독려해나갈 것이다." (s/u) "혁신도시에 대한 서귀포 시민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정부의 약속이 이번에는 지켜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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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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