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에서 토지 거래건수는 늘었지만, 면적은 줄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된 토지는 만 2천여 필지로 재작년보다 6% 늘었지만, 면적은 2만 4천여 제곱미터로 1% 줄었습니다. 이는 동 지역의 거래 건수는 21% 늘었지만, 면적이 넓은 읍.면 지역의 거래 건수는 1% 줄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땅을 산 사람의 44%는 서울 등 다른 지방 주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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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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