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생태마을이 지난해 환경부 평가에서 자연생태우수마을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예래생태마을은 지난 2천 3년 처음으로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뒤, 마을 주민들이 생태위원회를 만들어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전해 지금까지 4번 연속 지정됐습니다. 예래생태마을은 앞으로 3년 동안 해마다 국비 1억원과 지방비 3백만원을 지원받아 생태자원 복원과 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