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에 나뉘어져 있는 청사를 통합하라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서귀포시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시정의 효율적인 추진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통합과 활용방안을 조속히 결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2천 10년 실시된 조사에서 민원인과 공무원의 80%가 청사 통합에 찬성했고, 도의회도 통합을 검토하라고 요구했지만, 서귀포시가 청사통합방안을 마련하거나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