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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산책길' 탐방프로그램 확대

조인호 기자 입력 2012-01-14 00:00:00 조회수 156

서귀포시 이중섭 미술관과 기당 미술관, 소암 기념관 등 문화관광지들을 돌아보는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이 다음달부터 확대됩니다. 서귀포시는 매월 네번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던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미술관 4군데의 통합관람권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작가의 산책길'은 지난해 5월부터 17차례 운영돼, 7천 500여명이 참여했는데, 민주통합당 김용범 도의원은 최근 '작가의 산책길 운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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