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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준비(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2-01-22 00:00:00 조회수 113

◀ANC▶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가정에서는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장만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고, 재래시장은 제수용품을 사려는 인파로 붐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명절을 하루 앞두고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았습니다. 전을 부치고 채소를 손질하면서 차례 상에 올릴 음식들을 정성스레 장만합니다. 바쁘고 고된 하루지만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습니다. 며느리 ◀INT▶ "웃으면서 이야기 나누면서 하는게 일하면서도 즐겁죠. 왜냐하면 일년에 한번 설을 우리 집에서 하거든요. 그렇게 재미있게 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s/u) "설을 하루 앞두고 열린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재래시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마지막 대목장을 맞은 시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활기를 띠었습니다. 차례상을 차릴 제수용품 가운데 혹시 빠진 것은 없는지 가족들과 함께 꼼꼼히 확인하면서 장을 봅니다. 시민 ◀INT▶ "설 전날 오일장이 걸려가지고 딱 맞아서 차례 지내려고 과일 좀 사러왔어요." 제주행 항공편의 예약률이 85%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하룻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 2만 7천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 모두 12만 5천여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설날일 내일 오후부터는 제주를 빠져나가는 귀경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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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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