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의 통합 문제가 이달 안에 방향을 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구시가지 임시 터미널의 임대계약 기간이 끝나는 이달 말 전에 제주도와 협의해 터미널 관련 업무를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은 지난 2천 6년 신시가지로 이전했지만 서귀포시는 지난 2천 9년부터 구시가지의 공영주차장을 임시 터미널로 쓰도록 버스업체들에게 임대해 사실상 두군데로 나뉘어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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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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