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평화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김정욱 경우회 감사 등 7명을 재단 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훈 이사장은 화해와 상생 차원에서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경우회를 이사회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이사는 경우회가 4.3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화해와 상생 정신을 부정해 왔다며 퇴장해 파행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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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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