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금과 물품이 일부 시설에만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206군데는 83억원 어치의 후원금품을 받은 것으로 잡계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시설 40군데는 후원금품을 한 건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이 대부분 널리 알려지거나 종교와 관련된 시설 중심으로 후원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