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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3파전(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2-04-05 00:00:00 조회수 34

◀ANC▶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여.야 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팽팽한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언론 6사가 공동 주최한 오늘 토론회에서도 후보들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서귀포시의 최대 현안인 제주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후보들은 뚜렷한 입장 차이와 함께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강지용 ◀SYN▶ "정권이 바뀌었다고 말 바꾸고 반대를 일삼아서 갈등과 지역의 화합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책임지고 추진하겠습니다." 김재윤 ◀SYN▶ "95% 예산이 군사기지고, 5%만이 민항 예산입니다. . 누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무늬만 관광미항입니다." 문대림 ◀SYN▶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됩니다. 찬성과 반대가 일정 정도 이해하는 수준에서 상호존중의 원칙에서 추진되야 합니다. 이 문제 너무 오래 끌었습니다. 조속한 해결의 원칙하에 추진되어야 합니다." 한.미 FTA에 대한 찬.반과 감귤산업 대책을 둘러싸고도 후보들은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재윤 ◀SYN▶ "삭발투쟁까지 하면서 한.미 FTA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새누리당 입당하면서 한.미 FTA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강지용 ◀SYN▶ "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가의 신인도에 따라서 할 수 밖에 없어서 보완대책을 철두철미하게 하자는 입장입니다." 문대림 ◀SYN▶ "감귤 주산지 의원이 가장 필요한 타이벡 예산이 삭감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어떤 역할도 못했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후보들은 현 정부의 4.3 홀대 논란과 민주통합당의 밀실 공천 논란 등에 대해서도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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