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지난주 강정 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성체 훼손'사건은 가톨릭 교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성체가 훼손된 것은 신앙이 짓밝힌 것이므로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히고 책임자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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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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