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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왜곡, 신문 배포 계획적 범죄

권혁태 기자 입력 2012-08-13 00:00:00 조회수 101

제주지방경찰청은 4.11 총선과정에서 장동훈 후보 측이 지난 2월, 여론조사 시행기관이 설립될 때 깊숙히 개입했고 실제 여론조사 기관 직원 중 상당수가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장 후보 측이 선거비용을 초과 사용하고 전화 홍보도우미에게 수당 4천여 만을 불법 지급한 혐의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2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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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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