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의 부정부패를 감시할 시민감찰위원회가 설치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경찰의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정보유출, 수사대상자에 대한 가혹행위 등이 발생할 경우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의 심의를 받기로 했습니다. 시민감찰위원회는 모레(27일) 발족하는데 위원장에는 현만식 전 제주도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이 위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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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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