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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총회 본격 시작

조인호 기자 입력 2012-09-07 00:00:00 조회수 198

◀ANC▶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하논 분화구 복원과 해군기지 논란 등 제주지역 현안들도 주목받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세계자연보전총회장에서 제주의 하논 분화구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과거 5만년 동안의 환경에 대한 정보가 담긴 하논 분화구의 중요성을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알리고, 복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모두 151개의 워크숍이 열려 세계 각국의 환경 이슈에 대한 정보를 나누게 됩니다. 추진위원회 ◀INT▶ "외국인이 생각하는 차원의 중요성,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를 다시 한번 의미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문제점을 총회에 참가한 강정마을 회장이 외국인 전문가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진 참가자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토론하는 '지식카페'입니다. 총회 기간 지식카페에서도 모두 114개의 주제가 토론됩니다. 외국인 참가자 ◀INT▶ "우리는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인 산림과 수자원, 어업 등을 관리한다." 정치인과 대기업 CEO 등 고위급 인사들이 청중들과 대화를 나누는 세계 리더스 대화도 총회 사상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만 여명이 참가하는 제주 자연보전총회는 다양한 주제와 방식을 통해 지구촌의 환경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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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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