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평균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제주도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감귤 평균 경락가격은 10킬로그램 한 상자에 만 2천 900원으로 지난해 10월의 만 6천 300원보다 21% 하락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출하량은 4만 7천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46%나 늘어 출하량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크기가 작은 1번과 등 비상품 감귤 유통이 늘어난 것도 가격이 떨어진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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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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