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다랑쉬 오름에 임도를 만들어 환경훼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김승하 의원은 제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휴식년제까지 시행해 오름을 보호하면서 제주 4.3의 아픈 역사가 담긴 다랑쉬오름에는 길이 2.5킬로미터의 임도를 만들어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시는 임도 주변에 나무를 심어 경관 훼손을 최대한 방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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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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