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목욕탕들이 수질검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목욕탕 45군데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13군데가 대장균과 탁도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적발됐던 목욕탕 3군데는 영업정지시키고, 10군데는 개선명령을 내려 저수조와 소독시설을 정비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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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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