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토요일 집단 휴진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병.의원의 절반 이상이 문을 닫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진료비 결정 구조 개선 등을 요구하는 대한의사협회의 두번째 토요 휴진에 동참해 도내 병.의원 324군데 가운데 61%인 199군데가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24일 첫번째 토요 휴진 때의 56%보다 조금 높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내 보건소 6군데를 모두 열었고, 모든 의원들이 휴진한 성산 지역에서는 보건지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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