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제주시 모 초등학교 주변에서 박근혜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이 학교 5학년 김 모 군이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또다른 제주시 모 초등학교 주변에서도 초등학생들이 이정희 후보의 선거벽보를 훼손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대통령 선거 벽보 4건이 훼손됐는데 경찰은 어린이들이 형사처벌대상은 아니지만 주의시키도록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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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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