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자 모임인 '회복의 섬 제주와 엄부랑'은 오늘 한라산 1100도로에서 '함께 걷고, 안아주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방향에서 출발한 참가자 100여 명이 천 100고지 휴게소에서 만나 서로를 축복하고 안아주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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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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