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방치돼 도심의 흉물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제주시 연동의 옛 신한백화점 건물이 철거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건물 소유주측은 이달 말까지 철거작업을 마무리한 뒤, 이 곳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의 관광호텔을 짓겠다며 최근 건축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옛 신한백화점은 지난 천 990년에 준공된 뒤 4년 만에 문을 닫았고, 20년 가까이 빈 건물로 방치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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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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