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생선가시가 목에 걸린 환자는 '자리돔' 가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 의대 김흥업, 송현주 교수팀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 2천 4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대병원을 찾은 생선가시 환자 77명 가운데 '자리돔'을 먹은 경우가 3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자리돔 가시 환자의 22명은 입원했고, 목에 걸린 뒤 48시간 이후에 병원을 찾아 증상이 악화된 경우도 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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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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