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방재본부는 설 명절과 중국의 춘절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중국인 관광객이 많을 것에 대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119 구급대를 공항과 여객터미널에 배치하고 119 상황실에서 당직병원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환자도 상담할 계획입니다. 소방본부는 최근 3년 동안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화재 28건 가운데 절반이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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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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