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불법 반출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검사 3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경찰의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개발공사 공모와 대리점 도외반출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수사에 착수했고 법률적 검토를 중심으로 추가 조사해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오재윤 개발공사 사장 등 33명의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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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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