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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사법처리 되나?

조인호 기자 입력 2013-02-12 00:00:00 조회수 174

◀ANC▶ 수백억원대의 횡령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김대성 제주일보 회장을 검찰이 오늘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김대성 제주일보 회장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소환됐습니다. 지난 6일에 이어 검찰의 두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SYN▶ "혐의사실이 여러가지가 있던데 인정하시는 건 가요?...." 검찰은 김대성 회장을 상대로 제주일보의 옛 사옥 매각대금 330억원의 구체적인 사용처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검찰은 김 회장이 회사 공금을 횡령했는지가 수사의 초점이며 대검찰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주에 계좌추적작업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검찰은 김대성 회장이 30여 년 동안 제주일보를 운영해온 지역의 거물급 인사인 만큼 정.관계 인사들과의 관련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일보는 지난 2천 11년 제주시 연동의 옛 사옥을 롯데호텔에 매각했고, 이 과정에서 건축물 높이 제한이 55미터에서 90미터로 완화돼 특혜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s/u) "검찰은 김대성 회장 등 제주일보 고위 간부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빠르면 이달 안에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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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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