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전라남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의 이용객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제주와 전남 항로 여객선 이용객이 100만 6천 명으로 재작년의 95만명보다 5.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와 전남 항로는 항공기보다 운임이 싼데다 쾌속선이 취항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현재 완도와 장흥 항로 등 4군데가 운항 중이고 해남과 강진 항로도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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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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