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제주지역에서 화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발생한 화재는 1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늘었습니다. 화재사고의 원인은 부주의가 58%로 가장 많았고, 장소는 야외가 43%로 가장 많아 감귤나무 가지나 쓰레기 등을 소각하면서 불이 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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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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