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20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의 주택에서 불이 나 77살 김 모 할아버지가 화상을 입어 해양경찰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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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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