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에 주차된 차량 7대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치고, 가정집과 상점 등에서 15차례에 걸쳐 35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제주시내 목욕탕 여자 탈의실에서 손님이 한 눈을 파는 사이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목욕탕 4군데에서 시가 570만 원 어치의 스마트폰 6대를 훔친 혐의로 14살 최모양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