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을 다룬 영화 '지슬'이 오늘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국 개봉한 지 22일 만이며 국내 독립영화로서 관객이 10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천 9년 '워낭소리'와 '똥파리' 이후 4년 만입니다. 또, 올해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에서는 미국 영화 '실버라이트닝 플레이북'의 12만 명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2만5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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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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