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어제 하루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인 어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4만 3천 597명으로 지난해 7월 29일 기록했던 종전 최고치인 4만 3천 139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4만 7명으로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고, 외국인도 3천 590명이 방문했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모두 14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여, 관광업계는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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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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