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마을회와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 등은 해군기지 천막 철거와 관련해 김재봉 서귀포시장과 강언식 서귀포경찰서장 등 7명을 살인미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서귀포시가 천막을 허가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이유 없이 거부한 것은 위법이며, 경찰도 안전조치 없이 공권력을 투입해 추락사고를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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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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