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중 FTA가 타결되면 값싼 중국산 농산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이 대규모로 중국에 수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의 중산간에서 수확한 싱싱한 무의 맛을 보는 품평회가 열렸습니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미생물 제재로 재배한 친환경 무입니다. 시험재배 결과, 영농비용은 줄이면서도 병충해에는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리타 / 친환경 농법개발자 ◀INT▶ "유기 미생물을 이용해서 흙을 건강하게 되살리는 자연농법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한 농업법인은 올해 중국과 일본에 친환경 무 만톤을 200억 원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왕자오 / 중국 수입업체 ◀INT▶ "친환경 농산물은 인체에 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이기 때문에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농업법인측은 당근과 감자, 양배추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 오는 2천 15년까지 중국에 천 500억원 어치를 수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두형 / 농업법인 대표 ◀INT▶ "(중국에서는) 한국, 제주도의 농산물 맛과는 차별화가 되어있었습니다. 생식으로는 먹지 못할 정도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는 거죠." (S/U) "수입 농산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제주 농업이 친환경 농산물 수출로 활로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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