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내국인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있는데요. 갈수록 심각해지는 우리 국민들의 소득 양극화 때문에 앞으로 내국인 관광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 비용과 시간만 허락되면 제주보다 해외여행이 나은 점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관광객 ◀INT▶ "외국에 가면 아무래도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고. 관광객 ◀INT▶ "음식도 외국 음식을 먹어볼 수 있으니까.." 우리나라에서 해외여행은 늘어나고 국내여행은 줄어드는 현상은 지난 2천 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고소득층은 해외로 나가고 저소득층은 국내여행도 포기한다는 건데 소득 양극화가 심각한 영국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C/G) 올레 열풍과 함께 꾸준히 늘어왔던 제주지역 내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INT▶ "제주의 경우 2005년 이후 레저스포츠와 웰빙관광 위주로 관광패턴 변화가 나타나면서 고소득 관광객 비중이 높아 향후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국내.해외관광간 대체가 현실화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s/u) "이에 따라, 고소득층을 겨냥한 휴양시설을 늘리면서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관광비용을 낮추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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