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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예보도 빗나가..농민 허탈

조인호 기자 입력 2013-07-25 00:00:00 조회수 178

◀ANC▶ 장마전선이 오늘 제주도 부근까지 남하하면서 오랜만에 단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었는데요. 실제로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자 농민들은 허탈해했고, 제주도는 가뭄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오랜만에 장맛비가 올거라는 예보를 믿고 배추씨를 뿌렸던 강석순씨. 하루 종일 기다려도 비가 오지 않자 씨앗이 말라죽을까봐 황급히 스프링클러를 설치했습니다. 강석순 / 농민 ◀INT▶ "굉장히 기대했습니다. 오늘부터 10에서 30mm, 10mm 라도 바랬는데 뭐 한 방울도 안 오니까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놀릴 수도 없고 밭을."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지만 구름대가 예상보다 약해져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천일 / 농민 ◀INT▶ "제주도는 끝났다고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제주도는 넘어갔다고 하니 더 걱정이 태산입니다." (s/u) "제주지역에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촌지역에는 이처럼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물빽도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제주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급수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복수 농축산식품국장 / 제주도 ◀INT▶ "행정에서만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고 생산자단체, 농어촌공사, 급수차량을 갖고 있는 전 기관단체에서 가뭄극복 비상체제로 돌입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지만 예보가 맞더라도 가뭄이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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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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