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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주지역도 전력난 비상

조인호 기자 입력 2013-08-12 00:00:00 조회수 63

◀ANC▶ 전국적으로 최악의 전력위기를 겪으면서 제주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른 지방에서 공급받던 전력이 줄어들면서 비상 발전기까지 가동됐고, 공공기관들은 강제 절전에 들어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SYN▶ "오후 2시부터 에어컨 가동이 중단되오니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건물 안의 에어컨 가동이 일제히 중단됩니다. 복도는 물론 사무실 조명까지 대부분 꺼졌습니다.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일단 수요일까지 강제절전에 들어간 겁니다. ◀INT▶ 신경순 / 제주도청 공무원 "솔직히 너무 덥긴 한데요. 어쨌든 정부 방침이기 때문에 며칠은 참아봐야 되지 않을까.." 제주도내 화력발전소들은 모든 발전기의 출력을 최대치까지 높이는 풀가동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 낮의 피크 시간대에만 돌렸던 비상발전기도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가동됐습니다. ◀INT▶ 황순홍 / 제주화력발전소장 "(비상발전기는) 수명이 다 됐는데 제주 관내의 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5년을 더 연장한 설비입니다. 그만큼 제주의 전력상황이 어렵다는 거죠." 하지만, 제주지역 전력공급능력은 오늘 79만 킬로와트로 어제보다 5만 킬로와트나 줄었습니다. 다른 지방에서 해저케이블로 들어오던 전력이 그만큼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 조영태 /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장 "현재 육지 지역의 전력사정이 많이 안 좋기 때문에 제주도내 자체 발전량을 최대한 높이고 육지로부터 받는 량을 줄여줌으로써..." 다행히 오늘은 전력 최대수요가 68만 킬로와트에 그쳐 10만 킬로와트 가량 여유가 있었지만, 예비전력이 바닥날 경우 지역별 순환 단전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s/u) "특히, 광복절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전력 사용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제주지역 전력난도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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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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