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힌 뒤 돌고래쇼에 투입됐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최근 바다로 방류돼 관심을 끌었는데요. 남방 큰돌고래가 또다시 그물에 갇혀 해양경찰이 구조작전에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물고기들이 지나는 길목에 덫을 놓듯 그물을 쳐놓은 정치망 어장, 지난 10일, 국제적 보호종인 남방 큰돌고래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s/u) "남방 큰돌고래가 발견된 정치망 어장인데요. 먹이를 쫓아 이 곳에 들어왔다 빠져나가지 못한 것입니다." ◀INT▶ 고광식 경위 / 제주해양경찰서 "당시에는 돌고래가 그물을 풀고 나가기를 기대했었는데 다음날 와봐도 안 나가가지고..." 그물 안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어린 돌고래. 해양경찰과 스쿠버다이버들이 그물을 열고 바깥 쪽으로 유도하기 시작합니다. 구조작전 20분 만에 돌고래는 바다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INT▶ 이선협 / 한화아쿠아플라넷 "약간 야윈 것 빼고는 굉장히 상태가 좋았고요/저희쪽을 살짝 보더니 반대쪽으로 잘 나가줘서..." 남방큰돌고래는 우리나라에선 제주 바다에만 100여 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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