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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장기기증 운동 본격화

조인호 기자 입력 2013-09-09 00:00:00 조회수 102

◀ANC▶ 제주지역은 장기 기증을 꺼리는 사회적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서 전국적으로 기증자가 가장 적었는데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기 기증의 날까지 지정된 가운데,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신장 장애인들의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69살 최영일씨, 절도와 폭력 전과로 10여 차례나 교도소를 드나들었던 최씨는 신장을 기증했던 것을 계기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습니다. 최영일 / 신장기증인 ◀INT▶ "기증을 하고 나서는 기증까지 한 내가 과거처럼 죄를 저지른다면 우습지 않느냐.. 그것이 전환점이 됐어요." 이같은 기증자를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9월 9일이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됐고, 기증자에게는 공공시설 이용료 등을 감면해주는 조례도 제정됐습니다. 올해 말까지 기증자 만명을 모집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구의 3%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INT▶ 박진탁 본부장 /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떠나는 마지막에 여러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사고사니까 억울하잖아요. 그러나 그 억울한 죽음을 남을 살리는 참된 아름다운 죽음으로 변화시키자." 국내 장기이식 대기환자는 만 9천여명, 제주에서도 260 명이 애타게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u) "신장장애인들의 요양시설인 이 곳 라파의 집에는 소중한 장기를 기증한 사람들의 명단이 새겨져있습니다. 장기기증의 날을 계기로 이처럼 생명을 나누는 기증자들이 늘어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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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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