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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주도 재선충 방제 뒷북행정"

조인호 기자 입력 2013-10-29 00:00:00 조회수 30

◀ANC▶ 최근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재선충병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제주도에서 소나무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재선충의 심각성을 무시하고 방제를 소홀히 했다는 질타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어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END▶ 제주지역에서 내년 봄까지 말라죽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나무는 22만그루, 이 가운데 60%는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재선충 확산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친 제주도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라산 연구소가 여러차례 심각성을 보고했는데도, 감염실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것입니다. 신관홍 / 제주도의원 (새누리당) ◀SYN▶ "행정끼리도 네트워크가 이뤄졌는데 당신네는 해라. 우리는 그대로 할께 이런 식으로 됐다는 것이죠. 참 애처롭습니다. 한심스럽고요." 김명만 / 제주도의원 (민주당) ◀SYN▶ "관계당국에서 심각성을 알고 예산이라도 (준비)했어야 하는데, 예산도 (준비) 안 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쉬운 말로 소홀했다는 것이죠." 바람이 강한 제주에서는 훈증 처리가 어렵다며 최근에야 파쇄 방식으로 방제 매뉴얼을 바꾼 것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하민철 / 제주도의원 (새누리당) ◀SYN▶ "이제 와서 불이 난 다음에 여러분들은 훈증처리하는 매뉴얼 자체가 안 맞다고 지금 와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을생 /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 ◀SYN▶ "통계 수치의 예측 불허 부분,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과 테크닉을 발휘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잘못했다고.." 의원들은 지금도 방제작업이 지역별 실적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체계적인 방제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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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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