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둥오리 집단 폐사 원인과 관련해 제주도가 조류인플루엔자가 아닌 독극물에 무게를 두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폐사한 청둥오리에서 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야생조류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의심되는 고구마 더미가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독극물 검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류 인플루엔자에 의한 폐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장 출입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죽은 청둥오리를 가져간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인의 신원 확보를 위해 전담반을 투입했지만 아직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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