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리포트)중국어 교육도시 추진되나

조인호 기자 입력 2014-02-03 00:00:00 조회수 145

◀ANC▶ 제주도가 영어 교육도시에 이어 중국어 교육도시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가는 우리나라 유학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건데 아직은 성공 여부를 놓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내 한 중국어 학원, 최근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 기업들의 진출이 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강생의 절반은 중국어로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입니다. 박승용 / 대학생 ◀INT▶ "옛날에는 영어를 알면 어느 나라 가서도 써먹을 수 있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것처럼 중국어를 배움으로써 어떤데 가서도 어느 사람들과도 말을 할 수 있고.." 제주발전연구원은 최근 중국어 교육도시의 건설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c/g) 수도권 지역 등의 학부모 9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15%가 제주에 중국어 교육도시가 생기면 자녀를 보내겠다고 응답해 입학수요가 5만명으로 추산된다는 것입니다. 정지형 / 제주발전연구원 중국경제학 박사 ◀INT▶ "크게 보면 국내에서 중국으로 유학가는 수요가 있을 것이고, 두번째는 중국에서 (유학을 마친 뒤) 다시 돌아오는 학생들의 수요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어권과 달리 중국은 유학비용이 싸고 우리나라와 가깝다보니 학생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영어교육도시도 아직 제자리를 잡지 못한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INT▶ "현재 영어교육도시가 외국의 유수한 사립학교가 들어왔지만 재정적으로 적자가 나면서 오히려 이 비용을 제주도와 JDC가 감당하고 있거든요." 제주도는 앞으로 내부 검토와 도민 의견 수렴에서 필요성이 인정되면 정부와 특별법 개정을 협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중국어 교육도시가 실제로 추진될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