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김경택, 김방훈, 원희룡 세 사람의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게 된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경택 후보는 대학 교수와 제주도 정무부지사, JDC 이사장 등을 거치면서 경제를 알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택 / 새누리당 도지사 예비후보 ◀SYN▶ "(JDC 이사장 시절 휴양형 주거단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성사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이런 대규모의 건전한 외자를 유치할 수 있었겠습니까." 김방훈 후보는 40여 년 동안의 공무원 생활로 기획과 예산, 인사를 경험하면서 종합적인 판단력을 갖추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방훈 / 새누리당 도지사 예비후보 ◀SYN▶ "모든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통해서 제주도가 나아갈 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헤쳐나갈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 사람이 김방훈 아닙니까." 원희룡 후보는 관료가 주도하지 않고 민간 주체들이 수평적으로 논의하는 협치위원회를 만들어 다른 정치를 펼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원희룡 / 새누리당 도지사 예비후보 ◀SYN▶ "다음 선거를 위해서 권력을 이용하는 도지사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권력을 나누는 도지사가 될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새누리당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도민 3천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11일 한라체육관에서 도지사 후보를 발표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