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과수원 창고에서 한라봉을 훔친 49살 오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 3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과수원 창고에서 200만 원어치의 한라봉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천 만 원어치의 한라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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