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새누리당 비례대표 전과 누락.. 갈등 격화

김찬년 기자 입력 2014-05-30 00:00:00 조회수 101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심사 과정에서 전과 기록이 누락된 사실이 드러나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도의원 비례대표 5번에서 당선 안정권인 3번으로 바뀐 홍 모 후보가 제출한 서류에는 전과 기록이 없었으나,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자료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당내에서 홍 후보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관련 서류를 발급한 경찰은 홍 후보의 주민등록번호가 중간에 바뀌면서 전과기록이 통합되지 않았다고 밝혀 범죄기록 관리시스템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